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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개발/티스토리

블로그 빌더로서의 티스토리 플랫폼 특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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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대장을 매개로 이루어지던 폐쇄형 블로깅 플랫폼이었던 티스토리가 최근 개방형으로 별도의 초대장 없이도 누구나 블로그를 빌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성격이 개편되었다. 이글루스의 함께 2000년대 초반의 블로그 시장을 주도했던 티스토리가 어떠한 성격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지 그리고 활용폭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특점

  • 쉬운 가입과 사이트 개설
  • 커스텀 도메인과 SSL 무료 지원
  • 마크다운 에디터 지원
  • 기본적 SEO 지원
  • 모던한 디자인
  • HTML/CSS 편집 지원

단점

  • 페이지 리스팅 외 사이트 구조를 벗어나기 힘듬
  • 특정 카테고리 기반 페이지 리스팅 불가능 (가능하나 복잡성 높음)
  • 전체적으로 아티클 기반의 블로깅 빌더로서의 제약적 성격이 강함
  • 리소스 관리 힘듬
  • 다변적 개발 환경 지원 안 됨
  • 아티클 기반 블로깅 외의 용도로 쓰이는 것은 제한적이며 커스텀을 허용하지 않음(커버페이지 등 편집 불가)

총평

  • 단순한 구조의 아티클 블로깅 사이트 제작을 위한 용도로만 효용이 높음
  • 중간 이상 정도의 복잡성을 지니는 웹사이트를 디자인할 경우, 리치한 사이트 빌더 제작에 무리가 없는 워드프레스나 게츠비 등 정적블로깅 툴이 더 높은 효용이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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