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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접근성/접근성 (A11Y)

유튜브를 통해 접근성용 한글 자막 자동으로 생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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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접근성 준수를 위해서는 동영상 컨텐츠에 대한 자막 제공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수기로 자막을 쓰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기에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해 주는 방법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한글 자막 자동으로 생성하기

자막을 생성해 주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있지만, 대부분 영어 중심의 텍스트 추출에 초점을 두고, 한글과 같은 언어와는 호환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한글 언어에 대한 자동 자막 추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것은 유튜브 스튜디오입니다. 다음은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한글 영상의 자막을 추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업로드한 후 자막 생성 후 다운로드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당연하게도 유튜브 계정이 있어야 하며, 유튜브 프로필 버튼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스튜디오' 버튼을 눌러 영상 편집 메뉴로 진입합니다.영상 업로드 버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자막을 추출하고자 하는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이 때 영상은 외부로 공개할 것이 아니므로 'Private'으로 공개 범위를 설정하여 업로드합니다.

업로드 이후에 유튜브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프로세싱합니다. 이 작업은 유튜브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인코딩 및 최적화하는 작업으로 보여집니다. 20분 정도 이상의 시간이 걸릴 때도 있으니, 업로드 이후에는 시간을 충분히 두고 유튜브에 프로세싱이 완료되는 것을 기다리도록 합니다.

 

프로세싱이 완료된 후 영상 편집 버튼을 누른 후 고급 설정에서 영상의 언어를 'Korean'으로 설정해 줍니다. 이후에 'Subtitle' 메뉴에서 자막 자동 생성이 가능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클릭하면 자막을 편집할 수 있는 레이어팝업이 생성되며, 더보기 버튼을 눌러 'Download Subtitle'을 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자막 파일은 비주얼스튜디오코드 등 텍스트에디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열어 보면 자막 정보가 시간 데이터와 함께 표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타이밍 정보만 제거하여 비디오에 대체텍스트로 삽입하면 자막이 없는 영상에 대한 접근성 대응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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