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서비스(검색, 아티스트/앨범/트랙 정보, 플레이리스트, 추천, 차트 등)를 만들 때 핵심은 “어떤 데이터 소스를 쓰느냐”입니다.
특히 한국 음악(K-pop 포함)까지 폭넓게 가져오려면, 글로벌 카탈로그 + 오픈 메타데이터 + 영상(뮤비) 생태계를 적절히 조합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아래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고 한국 음악도 잘 포함되는 API 옵션들을 목적별로 정리한 글입니다.
1) Spotify Web API: 메타데이터 + 오디오 특성까지 한 번에
Spotify Web API는 트랙/앨범/아티스트 메타데이터 검색부터 오디오 특성(예: audio features) 같은 정보까지 폭넓게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앱에서 “음악 데이터”를 다루기 좋은 구조라 실무에서 많이 씁니다. oai_citation:0‡Spotify for Developers
장점
- 검색/상세(트랙·앨범·아티스트) 구조가 깔끔함 oai_citation:1‡Spotify for Developers
- 국가/지역에 따라 노출 가능한 콘텐츠를 제어하는
market파라미터 지원(지역 가용성 반영) oai_citation:2‡Spotify for Developers - 레이트 리밋(429 등) 대응만 잘 하면 운영도 무난 oai_citation:3‡Spotify for Developers
주의할 점
- OAuth가 필요한 기능이 많습니다(사용자 데이터/플레이리스트 등).
- 호출 제한이 있으니 캐싱이 거의 필수입니다. oai_citation:4‡Spotify for Developers
추천 용도: “음악 검색 + 상세 페이지 + 추천/분석” 같은 전형적인 음악 앱.
2) YouTube Data API v3: 한국 음악 커버리지 최강 (뮤비/공식 채널/라이브까지)
“한국 음악을 최대한 많이 포함해야 한다”면 YouTube는 사실상 치트키입니다. 공식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방송 무대, 팬캠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커버리지 자체가 압도적입니다.
장점
- 검색 API로 영상/채널/플레이리스트를 폭넓게 다룰 수 있음 oai_citation:5‡Google for Developers
- 쿼터(할당량) 기반으로 무료 사용 가능: 기본 일일 10,000 units oai_citation:6‡Google for Developers
- 다만 메서드별 비용이 다르고, 예를 들어
search.list는 100 units 비용이 듭니다. oai_citation:7‡Google for Developers
주의할 점
- “무료지만 무제한은 아님”: 쿼터 계산/최적화가 필요합니다. oai_citation:8‡Google for Developers
- 엄밀히 말해 “음원 트랙 DB”라기보다 “YouTube 리소스 DB”입니다(트랙/앨범 정규화는 별도 작업 필요).
추천 용도: “한국 음악을 빠짐없이 보여주는 검색/콘텐츠 서비스”, “뮤비 중심 서비스”, “공식 영상 링크 제공”.
3) MusicBrainz: 오픈 메타데이터 + 안정적인 ID(정규화)용
MusicBrainz는 오픈 음악 메타데이터 DB라서, 특정 플랫폼 종속을 줄이고 내부 DB를 구축하거나 ID를 통일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장점
- 오픈 데이터 기반이라 제약이 비교적 명확하고, 장기적으로 안전한 편
- 아티스트/릴리즈/레코딩을 안정적인 식별자(MBID)로 관리 가능
주의할 점
- API 레이트 리밋/스로틀링 정책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서버 보호 목적). oai_citation:9‡MusicBrainz
- 최신/마이너 한국 음원은 Spotify·YouTube만큼 촘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천 용도: “내 DB의 기준 키 만들기”, “여러 소스(Spotify/YouTube) 매칭 정규화”.
4) Last.fm API: 태그/인기도/발견(Discovery) 신호가 필요할 때
Last.fm은 “음악 추천에 도움이 되는 신호(태그/인기도/Top 등)”를 붙이기에 좋습니다. 무료로 시작할 수 있고 API 키 발급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oai_citation:10‡Last.fm
장점
- 메타 + 태그/Top 데이터 등 “발견” 기능에 유리
- 한국 아티스트(특히 유명 K-pop) 커버는 대체로 무난
주의할 점
- API 이용 시 요청 속도 제한 같은 조건을 지켜야 합니다(약관에 관련 내용이 명시됩니다). oai_citation:11‡Last.fm
- 아트워크 제공 정책 등은 과거와 달라진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실제 필요한 필드를 먼저 테스트하는 게 안전합니다.
추천 용도: “취향 태그”, “유사 아티스트”, “Top 트랙/아티스트” 같은 탐색형 기능.
5) Deezer API: 또 다른 글로벌 카탈로그(보조 소스)
Deezer도 글로벌 음악 플랫폼이라 한국 음악이 꽤 들어있고, 검색/메타데이터 보조 소스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식 문서/정책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로 필요한 엔드포인트를 기준으로 검증하는 게 좋습니다. oai_citation:12‡PublicAPI
추천 용도: “Spotify 외 대체 소스”, “검색 결과 보완”.
현실적인 추천 조합 (한국 음악 커버리지 기준)
조합 A: 가장 무난한 실무형
- Spotify: 트랙/앨범/아티스트 메타 + 오디오 특성
- YouTube: 뮤비/공식 영상 링크(커버리지 보강)
조합 B: 장기 운영/정규화까지 고려
- MusicBrainz: 내부 기준 ID(MBID)
- Spotify + YouTube: 실제 사용자에게 보여줄 풍부한 데이터 소스
조합 C: 추천/탐색을 강화
- (A 또는 B) + Last.fm: 태그/Top/Discovery 신호 추가
운영 팁: 무료 API를 “서비스급”으로 쓰려면 이건 꼭 하세요
- 캐싱: 검색 결과/상세 결과를 적극 캐싱 (특히 YouTube 쿼터 절약에 직결) oai_citation:13‡Google for Developers
- ID 전략:
- Spotify ID / YouTube videoId는 플랫폼 종속
- 장기적으로는 MusicBrainz(MBID) 같은 중립 키를 내부에 두는 게 유지보수에 유리 oai_citation:14‡MusicBrainz
- 레이트 리밋 대응: 429(backoff), 요청 합치기, 서버 사이드 프록시/캐시 등 oai_citation:15‡Spotify for Developers
마무리
“무료 + 한국 음악 커버리지”만 놓고 보면 결론은 간단합니다.
- 커버리지 최강: YouTube
- 음악 DB답게 쓰기 좋음: Spotify
- 정규화/내 DB 구축: MusicBrainz
- 추천/탐색 신호: Last.fm
- 보조 카탈로그: Dee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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