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InVision Blog'에 게재된 " Joseph Angelo Todaro"가 쓴 "SKETCH VS. PHOTOSHOP: THE 5 THINGS SKETCH CAN DO THAT PHOTOSHOP CAN’T"이라는 포스트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저작된 포스트임을 밝힙니다.
무엇이 스케치를 디지털 프로덕트 제작에 적합한 툴로 만들어 주는 것일까요? 여기 그 5가지 기능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1. 스케치 vs. 포토샵 : 공유 스타일(Shared Style)
포토샵의 레이어 스타일은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하는 데에 매우 유용합니다만, 해당 레이어 스타일을 일괄 적용/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케치의 'Shared Styles'은 이미 적용된 스타일에 대해서도, 스타일이 변할 때 마다 함께 변한다는 특징이 있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2. 스케치 vs. 포토샵 : 캔버스 상에서 바로 프로토타이핑 진행하기
디자인을 마친 후 프로토타이핑을 시작한다고 합시다. 포토샵의 경우 인비전에 접속하여, 영역을 지정하며 프로토타이핑을 제작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스케치 같은 경우에는 인비전의 Craft의 기능을 활용하여 캔버스 상에서 바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Craft 외에도 스케치의 경우 아트보드 상에서 GUI를 활용해서 쉽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는 많은 저작툴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또한 있습니다.
3. 스케치 vs. 포토샵 : 심볼을 변환시키기
스케치의 심볼은 포토샵의 스마트오브젝트와 매우 유사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둘은 실제로 비슷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포토샵의 그것은 개체를 스위칭하거나 요소를 상속시키는 데에 있어서 매우 불편한 점이 많은 것과 달리 스케치의 심볼은 개체를 바꾸는 것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며, 보다 가볍고 손쉬운 형태로 요소들을 상속(네스팅)시킬 수도 있습니다.
4. 스케치 vs. 포토샵 : 오버라이딩
포토샵의 스마트오브젝트는 여러 개체가 존재할 경우, 변형된 버전을 만드는 것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스케치의 Overrides 기능의 경우, 그러한 유니크한 심볼 인스턴스를 만드는 데에 매우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5. 스케치 vs. 포토샵 : 그룹 리사이징
포토샵의 그룹, 스마트오브젝트의 트랜스포밍(스케일링)은 기계적으로만 작동을 해서, 자칫 왜곡된 결과를 산출해낼 염려가 있습니다. 스케치의 컨텐츠 그룹핑을 보다 반응적인 형태로 작동하는 것을 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룹핑된 컨텐츠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유동적인 컨트롤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저작권 관련 정보 (License Info.)
|
'UX 디자인 >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케치] 개체 뒤에 있는(겹쳐진) 개체 선택하기 (0) | 2019.09.03 |
---|---|
스케치에서 단축키 변경하기 (0) | 2019.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