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The Verge'에 게재된 "Tom Warrent"이 쓴 "Fluent Design is Microsoft's new Metro UI for Windows and more"이라는 포스트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저작된 포스트임을 밝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 컨퍼런스를 통해 5월 11일 공식적으로 Fluent Design System(플루언트디자인시스템, 이전 코드명 Project Neon)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윈도우의 UI를 바꾸는 실험을 공유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실험들을 마무리 지으면서 디테일을 잡아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공식적인 릴리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윈도우10 가을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Fluent Design System의 일부를 포함하려는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일부 내용들로는 주로 '흐림 효과'를 추가하는 것과 같은 미세한 리터치를 더하는 것이며, 이것은 윈도우비스타 시절의 봤던 것과 다소 비슷한 스타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Fluent Desig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트로디자인의 후손이라고 볼 수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 상에서 구현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어플리케이션들에 적용이 될 것입니다.
<동영상 출처 : Microsoft>
<이미지 출처 : The Verge>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디자인을 점진적으로 적용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릴리즈된 윈도우10 어플리케이션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올해 가을부터 윈도우 운영체제 자체에 이 디자인이 적용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렉터인 Aaron Woodman은 '긴 여정이 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윈도우와 관련 제품들에 어느정도 시간에 걸쳐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개발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Joe Belfiore는 다양한 Fluent Design의 모습들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 관련한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Joe Belifore가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빛, 깊이, 움직임, 재질감, 그리고 부피감에 이번 Fluent Design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초점은 기존 윈도우의 성질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또한 필기 데모를 통해서 펜 경험을 어떻게 윈도우에서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PDF에 주석을 다는 것과 같은 경험을 포함합니다. 언제 펜 경험이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지는 알 수 없지만, 추후 몇 달 안에 관련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참고 URL : http://fluent.micro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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